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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ㅎ~^^;;;
급작스러운 손님이 식사하러 오신다기에 얼렁뚱땅~ 무쳐 낸 오이부추김치!!!
남들은 오이소박이로 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한가하게 할 시간이 없었네요~*^^*
오이를 급하게 절여놓고~
부추는 깨끗히 씻어내 알맞게 썰고~(에고~;;;바뿌다~^^;;)
까나리액젓,
마늘,
고춧가루,
송송파,
굵은소금,
매실액을 준비 하구여~;;;
큰 그릇에 모든 양념을 넣고~(소금간은 이미 오이를 절여놓았으니깐 아주 조금만 넣으면 되요*^^*)
아주 파바박~팍퐈~~~~팍!!!!!!
무쳐 주면 되요~*^^*(아웅~성격 보인댜~;;;)
당근은 오이랑 상극이어서 같이 넣고 무치면 영양가 파괴된다는 소리에 아예 따로 얹어놨어요~ㅎㅎ
다른 반찬들은 다~있는데 김치종류가 하나도 없어서 오이부추무침을 선택했네요*^^*
얼마나 급했는지 양념 버무리는동안 ㅠㅠ 옷에 다~묻어버렸네요~!
흐잉~ㅠㅠ
그래도 간단한 양념으로 다들 맛있다 해 주시네요~*^^*
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해요~*^^*
후식은 찐옥수수~~*^^*
얏호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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