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니요리 Yummy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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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니가 디즈니랜드 레고 스토어에 놀러 갔다가 완전 혼이 나갈 정도로 구경하고 왔어요~*^^* 완전 대~박!!!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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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레고 스토어 주차장을 찾는데만 주변을 아마도 20분 정도는 헤매다 찾지않았나 싶네요ㅡㅡ;;;​(아쒸~주차장을 쉽게좀 찾게 해 놓지ㅡㅡ+ 넘 한다ㅠㅠ*)
​무튼, 겨우 찾아 주차장에 진입 할 수 있었어요;;;;
휴~~~~~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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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뭐 어쨌든 도착 했으니 이제 구경 할 일만 남았어요 ㅋㅋㅋ 끈기있는자는 복이 있나니.....푸하하하하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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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입구에 들어서니, 시원~한 물줄기가 힘차게 내려오는 소리가 어마무시하게 더운 날씨를 무안하게 만드는듯 하네요~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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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이 곳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요~ 하니생각에는 아이들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어른분들이 많더라구여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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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어린이들을 반기는 앵무새도 있네요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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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입구 부터 심상치 않았는데요~!!!
보이시나요???? 미녀와 야수!
저게 바로 레고블럭들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작품이예요!!
몇 가지 보여드릴께요~!!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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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​완전 멋있죠~???*^^*
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레고블럭들이 여기저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, 보는 이들의 마음이 즐겁고 동심으로 돌아가는듯 했어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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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은 신기한듯 블럭을 열심히 쌓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더라구여~*^^*
특히 저 아이 얼굴이 완전 인형이네요!! 넘 예뻐서 나도 모르게 한컷 찰~칵!! 진짜 예뻣어요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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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정면에 보이는 물감 파렛트 같은 벽이 바로 레고 블럭들을 담아놓은거예요!!
그 벽 뒤엔 메~롱 하고있는 용이 있네요*^^* 용이 이렇게 귀여운줄 오늘 첨 알았어요 ㅋㅋㅋ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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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역시, 레고 스토어 답게 열쇠고리를 판매하고있었는데 정말 종류가 장난아니게 많았어요*^^그래서 기념으로 한 개.......도 못 샀어요 ㅡㅡ;;;​(고르질 못하겠더라구여;; 많아도 너무 많아~ㅠㅠ*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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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본론으로 들어가,
레고 가격과 작품을 감상 해 보세요~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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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사실, 제가 찍은 사진들 중엔 몇 개는 정말 사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더라구여~*^^;;;​​(특히 저 덤프트럭!! 진짜 사고픔;;)
그래~서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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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머....질러버렸죠 ㅡㅡ^
좀 많~이...;;; ​(아놔~ 엄마테 이제 죽었따ㅡㅡ;;;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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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어쨌든, 해맑게 웃고있는 계산하는 옵빠(?)가 VIP맴버쉽을 만들면 10월달 안에 레고 또 사면 두 배로 적립해 준다는 말에 기냥 기냥 가입해 버렸어요 하~하^^;;;​(여튼,쓸데없는일엔 솔선수범하는 하니어린이 ㅡㅡ;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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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요렇게만 적어주면 가입 끝~~~~~~!! 헤헤~^^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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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더 사고(?)치기 전에 플르튼 집으로 고고싱~~~!!!​(이미 사고 쳐 놓고 이런다~~~ㅡㅡ;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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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집에서 신나게 풀어보니... 하...;;; 딸랑 3가진데 가격이....;;;;ㅎㄷㄷ;;;
카고플레인은 169.99불!
비치 헛은 29.99불!
체인징 시즌스는 49.99불!!!
총 249.97불!! ​​(아~진짜 나 어마 마마한테이제 완전 죽었따ㅠㅠ* 한국 돌아가면 나 이제 맞아죽을지도...;;;돌아가지말까? 기냥 불법체류자로...? 어쩌지;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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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두려움과 서러움을 잠시 뒤로하고 ​(사실,장난감 앞에서는 앞 뒤 까먹는 하니!ㅋㅋㅋ)
​제일 쉬워보이는 블럭을 선택 해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~*^^* ​(맞을땐 맞더라도 당당한 하니!! 어우~*^^* 내가 정말 자랑스럽...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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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우선, 모든 블럭들을 분리해서 종이접시에 담아놓고 시~작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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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순서대로 조립하면서 찍어봤어요~*^^*
하니 정말 솜씨 좋당~우헤헤~*^^;;;
이제 거의 다 완성 되어 가네요~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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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완성~*^^*
이제 데코레이션만 하면 완벽하겠죠~?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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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이게 의자예요 ㅎㅎ 귀여워~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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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요고는 지붕 위에 얹어 놓을 닭!! ㅋㅋㅋ 완전 욱기게 생겼네요~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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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집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레고 피겨도 등장~*^^*
​​(맞는줄 모르고 신나게 조립하는 하니;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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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와~~~~*^^*
완벽해~완벽해~!!! ㅎㅎㅎ
두 개의 집을 뒤로 접으니깐 한지붕이 되었네요*^^*
그나저나 저 비행기 카고플레인은 어떻게 조립하나...;;;
그래도 기대 해 주세요~*^^*

​​LEGO!! Beach Hut~*^^*

​Complete~!!!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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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집 앞 길거리에서는 매 주마다 작은 축제가 열리는데 구경 한 적은 딱~한번!! ㅎㅎㅎ 다른곳을 매일 피곤하게 놀면서 다니다 보니 정작, 집 앞에서 하는 축제를 못 봤네요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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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일명, 파머스 소 시장(마트) 이라고도 하는데요,
한 주 동안 농부들이 열심히 농사 지은 열매들을 가져다가 이 곳 캘리포니아 플르튼에서 작지만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주민들에게 팔고 있어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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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저녁이 되면 주민들이 한 명 두 명씩...거리에 나와 싱싱한 과일을 시식도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!!
정말 신기한 건 채소나 과일이 있는 장터에 주인들은 거의 자리에 없다는거예요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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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이 날은 장사꾼들도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도 함께 즐거운 라이브를 즐기는 날이래요*^^*
저도 덩달아 신났어요~ㅎㅎㅎ
딸기, 블루베리 그리고 라스베리, 한국과 조금다른 사과랑 배,가지, 무우, 배추, 피망 오이등등..... 많은 채소과일을 팔길래 스테이크에 같이 구울 버섯이랑 양파를 사려 했더만....;;; 주인이 라이브 콘서트장 앞에서 즐기느라 물건 팔 생각을 안하네요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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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바로 저기 모자 쓰신 분이 파머스 주인 이신데여~ 구경 삼매경에 빠져 결국 제가 한참을 기다렸다가 샀어요^^;;;;
한국은 아마 이렇게 장사했다간, 다~채소들 집어가고 없을꺼예요ㅡㅡ;;;
여유있는 국가 답네요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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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다행히 과일 살 땐 주인이 자리에 있어서 금방 살 수가 있었어요 ㅎㅎㅎ
에혀~;;;과일을 딸기랑 라스베리, 불루베리를 샀는데 씻어서 사진찍고 먹는다는게 그만...;;;;;
참을 수 없는 식탐때문에 맨날 놓치네요ㅠㅠ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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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시장은 비록 작지만, 주민들이 협력해서 화합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*^^*
어느새 깊은 밤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들고있었네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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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파머스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이런 악세서리도 종종 파는 분이 계셨는데 이 분들도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파시는 분들이더라구여*^^*
서로 지나가다가, 눈만 마주쳐도 ''헬로우~!!" "하~이!!" 하고 반가워하며 웃어주는 미국 사람들이 참~좋아요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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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비닐봉투에 원하는 과일과 채소들을 담아놓고는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정말 정겹고 여유가 있어보여 보기 좋았네요*^^*​(쥔장들 빨랑와서 계산 해 주시지ㅠㅠ 손님들도 얼른사고 딴거 구경가야 하거등여~?????우쒸~ㅡㅡ^ !!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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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시원~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 주변에도 사람들이 많이 자리잡고 앉아, 이곳에서 파는 음료랑 빵종류를 사 먹으며 가족과 함께 라이브를 구경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네요*^^*​(아~허!!! 나두 엄마 보고싶다...흑~ㅠㅜ*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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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이 라이브 맴버분들은 알고보니 가수가 아니고 일반 시민들이래요*^^* 노래가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그냥 나와 즐기는 거라는데 정말 잘 하시고 행복해 보이네요*^^*
이 곳 플르튼 사람들, 정말 여유와 낭만, 그리고 행복해보여서 하니도 힘이나네요*^^*
이렇게 힘을 냈으니깐~ 내일부터 더 잘 놀러다니고 놀아야 겠네요~!!!*^^* ㅎㅎㅎ
아참!!!
여기엔 강아지들을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70%이상이네요*^^*
강아지들도 가지고 있는 여유...한국사람인 하니가 배워야 할 점 아닐까 싶네요^^;​(아놔~강아지한테 한 수 밀렷뜸 ㅡㅡ+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