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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 줄게 없을때... 맛있는 요리를 해 준다면 뿌듯하겠죠?!^^*
하니요리 Yummy~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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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5.10.23 작지만, 큰 힘이되는 파머스시장!! 1
  2. 2015.10.19 낯선 땅, 낯선 마트! 1

작지만, 큰 힘이되는 파머스시장!!

2015. 10. 23. 05:52 | Posted by 하니요리 Yummy~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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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집 앞 길거리에서는 매 주마다 작은 축제가 열리는데 구경 한 적은 딱~한번!! ㅎㅎㅎ 다른곳을 매일 피곤하게 놀면서 다니다 보니 정작, 집 앞에서 하는 축제를 못 봤네요*^^*

​일명, 파머스 소 시장(마트) 이라고도 하는데요,
한 주 동안 농부들이 열심히 농사 지은 열매들을 가져다가 이 곳 캘리포니아 플르튼에서 작지만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주민들에게 팔고 있어요!!


​저녁이 되면 주민들이 한 명 두 명씩...거리에 나와 싱싱한 과일을 시식도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!!
정말 신기한 건 채소나 과일이 있는 장터에 주인들은 거의 자리에 없다는거예요*^^*


​이 날은 장사꾼들도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도 함께 즐거운 라이브를 즐기는 날이래요*^^*
저도 덩달아 신났어요~ㅎㅎㅎ
딸기, 블루베리 그리고 라스베리, 한국과 조금다른 사과랑 배,가지, 무우, 배추, 피망 오이등등..... 많은 채소과일을 팔길래 스테이크에 같이 구울 버섯이랑 양파를 사려 했더만....;;; 주인이 라이브 콘서트장 앞에서 즐기느라 물건 팔 생각을 안하네요 ㅋㅋㅋ


​바로 저기 모자 쓰신 분이 파머스 주인 이신데여~ 구경 삼매경에 빠져 결국 제가 한참을 기다렸다가 샀어요^^;;;;
한국은 아마 이렇게 장사했다간, 다~채소들 집어가고 없을꺼예요ㅡㅡ;;;
여유있는 국가 답네요*^^*


​다행히 과일 살 땐 주인이 자리에 있어서 금방 살 수가 있었어요 ㅎㅎㅎ
에혀~;;;과일을 딸기랑 라스베리, 불루베리를 샀는데 씻어서 사진찍고 먹는다는게 그만...;;;;;
참을 수 없는 식탐때문에 맨날 놓치네요ㅠㅠ*


​시장은 비록 작지만, 주민들이 협력해서 화합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*^^*
어느새 깊은 밤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들고있었네요!!


​파머스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이런 악세서리도 종종 파는 분이 계셨는데 이 분들도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파시는 분들이더라구여*^^*
서로 지나가다가, 눈만 마주쳐도 ''헬로우~!!" "하~이!!" 하고 반가워하며 웃어주는 미국 사람들이 참~좋아요*^^*


​비닐봉투에 원하는 과일과 채소들을 담아놓고는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정말 정겹고 여유가 있어보여 보기 좋았네요*^^*​(쥔장들 빨랑와서 계산 해 주시지ㅠㅠ 손님들도 얼른사고 딴거 구경가야 하거등여~?????우쒸~ㅡㅡ^ !!!)


​시원~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 주변에도 사람들이 많이 자리잡고 앉아, 이곳에서 파는 음료랑 빵종류를 사 먹으며 가족과 함께 라이브를 구경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네요*^^*​(아~허!!! 나두 엄마 보고싶다...흑~ㅠㅜ*)


​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이 라이브 맴버분들은 알고보니 가수가 아니고 일반 시민들이래요*^^* 노래가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그냥 나와 즐기는 거라는데 정말 잘 하시고 행복해 보이네요*^^*
이 곳 플르튼 사람들, 정말 여유와 낭만, 그리고 행복해보여서 하니도 힘이나네요*^^*
이렇게 힘을 냈으니깐~ 내일부터 더 잘 놀러다니고 놀아야 겠네요~!!!*^^* ㅎㅎㅎ
아참!!!
여기엔 강아지들을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70%이상이네요*^^*
강아지들도 가지고 있는 여유...한국사람인 하니가 배워야 할 점 아닐까 싶네요^^;
​(아놔~강아지한테 한 수 밀렷뜸 ㅡㅡ+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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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 땅, 낯선 마트!

2015. 10. 19. 09:33 | Posted by 하니요리 Yummy~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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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오렌지 카운티에 온 지도 한 달이 되어가네요!!!
제법 쬐끔은 익숙해진 장 보기!!!
하지만... 갈 때 마다 낯설다는 느낌은 왜 이리 오래 갈까요...^^;;;


​한국에선 소고기 라고 하면 가격부터 ㅎㄷㄷ~;;; 근데 이 곳엔 소고기는 완전 과자값이네요;;;!!!


​베이컨은 이렇게 큰 데도 기껏 해야 5~6불!!!


​어떤건 한국 순대길이 만한 햄이 2봉에 5불정도!!!​(한국에선 택도 없눈 가격임;;)



​우리 한국은 주식이 쌀이라면 미국은 시리얼이 주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~^^*
그래선지 시리얼 종류가 완전 대박 많아요~!!!


​채소는 엄청 더운 나라치고는 정말~싱싱하더라구요~*^^*
이것 저것 찍으면서도 내심 감탄이 절로...ㅎㅎㅎ


​아주 싱싱한 과일들도 모두 모였네요~*^^*
이제 장을 이것저것 보고 사 가서 요리를 해 먹어봐야겠어요!!
특별히 해 먹는 요리가 아니더라도 낯선 땅에서 해 먹는 요리맛이 어떤지 보려구여~ㅋㅋㅋ


​크래커 하나도 사서 크림치즈 발라먹는 재미의 맛도 느끼려고 샀어요~*^^*
역시 우유나 치즈크림 등등 유제품 종류들이 엄청 싸네요!!


​와인도 요리에 쓰려고 한 병 샀어요 ㅎㅎ ​(폭립같은 요리엔 요 와인이 들어가야 맛있걸랑여~^^*)


​많은 종류의 소스에 눈이 빙글~빙글~;;; ​(나 어지러워요 지금~;;;ㅎㅎㅎ)
정말 많아서 고를 수 가 없더라구여;;;
그래도 두어 개 정도는 골라서 카트에 쏙~*^^*


​장을 다 보고 계산대에 오르기 바로 10초 전!!!
독특한 코카콜라 병을 보고 한컷 찰~칵!!!

(
​요고 소장가치 있어보이지 않나요?^^;;)


​마트이름을 공개 할 순 없지만 정말 깔끔하고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말 그대로, 장 보러갔다가 쇼핑 제대로 했네요!

​​대체적으로 가격이 무엇보다 저렴해서 장 보는데 고민하고 손을 떠는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!!
아마, 그 손님들 중에 한국 사람이 있었다면 하니가 감탄하는 비명소리에 한국촌'녀' 라고 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
​(아마도 없었을꺼야...암~그래야 해! 아무도 못 들었을꺼야...;;;)
산 건 많은데 먹을건 별루 없네여 우헤헤~!!!
다음엔 없는거 빼고 다~~있다는 한인마트를 방문하려구여~*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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