쭈~치즈 오븐 핫~떡볶이!
엄마가 방앗간에서 직접 사 주셨던 가래 떡볶이~*^^*(어우~ㅡㅡ^ 난 이름이 맘에 안 들어서 기냥 기계떡 이라고 부를래요!)
늦은 밤만 되면 왜 자꾸 배가 허전한건지...^^;;;
머...내가 먹고싶어 그런게 아니구여~내 배가 고프다길래...하...하...^^;;;
한 밤중에 주방에 기웃 거리며 부시럭부시럭~ㅎㅎㅎ
냉동실에 딸랑~한 줄 남은 기계떡!!!
최대한 양이 많아보이게 모양 그대로 썰어놓고~(사실,떡국떡도 아닌데 사선으로 썰긴 뭐하잖아요~ㅋㅋㅋ)
집 고추장, 설탕찔끔, 매운 떡볶기스프조금, 물엿을 꺼내놓고~!(ㅎㅎ한밤중에 완전 신났뜸!)
마늘 슬라이스랑, 고추, 파, 사과(이 사과는 낮에 까먹고 한 조각 남은거임ㅋ)그리고 양파를 준비해 놓고~
제~일 중요한 피자치즈!!! 요고 완전 사랑스러~*^^*
팬에 물을 250cc정도만 붓고 고추장이랑 스프, 물엿을 넣어 끓여주다가~
떡을 넣고~ 지글지글~!!!
떡이 말랑해 질때까지 조리다가 ~국물이 걸쭉해 지면~오븐용 그릇에 담아놓고~*^^*
피자치즈랑 고추를 뺀 나머지 재료들을 흩뿌려 주고~(하니는 양파, 사과, 마늘순으로 넣었어요)
다음엔 치즈를 넉넉히~뿌려주고~!!!아쟈~^^*(아놔~살찌는 줄 모르고 좋대ㅠㅠ)
오븐을 예열 하는동안~
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썰어 모양을 냈어요 ㅎㅎㅎ 신난다~*^^*(어차피 치즈가 녹으면 형태가 사라짐 ㅠㅜ 나 괜히 했어~ㅠㅠ)
오븐에서 설정(200도에 25분으로 했어요!)
해 주고~.... 윙~~~~!!!
째깍째깍~ 시간은 흐르고...이걸 언제 먹을 수 있으려나...^^)
자글자글~ 계속 끓고 있네요~*^^*
얏호~~~!!!
완전 설레~*^^*
쭈~치즈랑 핫~떡볶이가 만나 완전 행복해 보이네요~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