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묵 콩국수

​​​우묵은 건어물가게에서도 파는데 바닷속에 사는 우뭇 가사리라는 식물로 만든다고 하네요!
여름철만 되면 대구에서 시원하게 해 먹는다고 하는데 저도 첨이라 고모한테 여쭈어보고 글 올리네요~*^^*
콩가루에도 간을 미리 해 놔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네요*^^*
까만 깨도 들어가 있고 소금도 들어 가 있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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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특별히 간을 하지않고 바로 얼음만 띄어서 먹으면 되거든여~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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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요 녀석이 우묵이라고 하는데여~은근 만지면 흐물흐물~하긴 해도 막상 손으로 누르면 단단한 느낌도 있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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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중간 크기나 큰 크기의 채반에 꾸~욱 눌러 국수가락처럼 빼 주면 되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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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채반에 눌러서 했더니 너무 가늘어서 칼로 채 썰었어요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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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콩물을 만들어 우묵 채 썰은 그릇에 부어주시면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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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우와~~~*^^*
빨리 후루룩~ 마시고 싶어지네요~*^^*
처음 먹어 본 우묵 콩국수!!!
대구에 계신 꼬모~~~*^^* 고맙습니다~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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