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차림
밥도둑이 따로없네요~*^^*
하니요리 Yummy~^^*
2015. 8. 18. 20:48
직접 산에서 캐 온 산더덕이예요!!
역시나 제가 캔 건 아니고~ㅎㅎ
할머니가 직접 캐 오신 산더덕!!
재배한 더덕이 아니라서 예쁘게 생기거나 잘 빠진 모양이 아녜요~^^;;;
껍질을 까는동안에도 향이 얼마나 진하던지 머리가 약 먹은듯 맑아지더라구여*^^*
더덕은 굵은것들을 여러번 쪼개서 질근질근 두들겨 주고여~*^^*
고추장, 참기름, 진간장 조금, 고춧가루, 다진마늘, 깨소금 조금!! 준비를 했어요!!
잘게 다진 양파랑 당근, 그리고 파도 준비했어요!
모든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두들긴 더덕에 골고루 발라주고~
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개씩 정성껏 구웠어요~*^^*
밥 한공기를 순식간에 먹어치웠어요~^^;;;
밥 도둑이 따로 없죠~??**^^**
이 산더덕은 워낙 맛이 좋아서 양념을 대충해도 넘 맛있네요~*^^*
건강에도 좋고~ 맛도 끝내주고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