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니요리 Yummy!

​​​​

하니가 디즈니랜드 레고 스토어에 놀러 갔다가 완전 혼이 나갈 정도로 구경하고 왔어요~*^^* 완전 대~박!!!*^^*
​

​​​레고 스토어 주차장을 찾는데만 주변을 아마도 20분 정도는 헤매다 찾지않았나 싶네요ㅡㅡ;;;​(아쒸~주차장을 쉽게좀 찾게 해 놓지ㅡㅡ+ 넘 한다ㅠㅠ*)
​무튼, 겨우 찾아 주차장에 진입 할 수 있었어요;;;;
휴~~~~~~!!!
​

​​​뭐 어쨌든 도착 했으니 이제 구경 할 일만 남았어요 ㅋㅋㅋ 끈기있는자는 복이 있나니.....푸하하하하~!!!
​

​​​입구에 들어서니, 시원~한 물줄기가 힘차게 내려오는 소리가 어마무시하게 더운 날씨를 무안하게 만드는듯 하네요~*^^*
​

​​​이 곳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요~ 하니생각에는 아이들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어른분들이 많더라구여 ㅎㅎㅎ
​

​​​어린이들을 반기는 앵무새도 있네요*^^*
​

​​​입구 부터 심상치 않았는데요~!!!
보이시나요???? 미녀와 야수!
저게 바로 레고블럭들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작품이예요!!
몇 가지 보여드릴께요~!!*^^*
​

​

​

​​​​완전 멋있죠~???*^^*
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레고블럭들이 여기저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, 보는 이들의 마음이 즐겁고 동심으로 돌아가는듯 했어요!!
​

​​​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은 신기한듯 블럭을 열심히 쌓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더라구여~*^^*
특히 저 아이 얼굴이 완전 인형이네요!! 넘 예뻐서 나도 모르게 한컷 찰~칵!! 진짜 예뻣어요*^^*
​

​​​정면에 보이는 물감 파렛트 같은 벽이 바로 레고 블럭들을 담아놓은거예요!!
그 벽 뒤엔 메~롱 하고있는 용이 있네요*^^* 용이 이렇게 귀여운줄 오늘 첨 알았어요 ㅋㅋㅋ ㅎㅎㅎ
​

​​​역시, 레고 스토어 답게 열쇠고리를 판매하고있었는데 정말 종류가 장난아니게 많았어요*^^그래서 기념으로 한 개.......도 못 샀어요 ㅡㅡ;;;​(고르질 못하겠더라구여;; 많아도 너무 많아~ㅠㅠ*)
​
다시 본론으로 들어가,
레고 가격과 작품을 감상 해 보세요~*^^*
​

​

​

​

​

​

​

​​​​
​​​사실, 제가 찍은 사진들 중엔 몇 개는 정말 사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더라구여~*^^;;;​​(특히 저 덤프트럭!! 진짜 사고픔;;)
그래~서!!!
​

​​​머....질러버렸죠 ㅡㅡ^
좀 많~이...;;; ​(아놔~ 엄마테 이제 죽었따ㅡㅡ;;;;;)
​

​​​어쨌든, 해맑게 웃고있는 계산하는 옵빠(?)가 VIP맴버쉽을 만들면 10월달 안에 레고 또 사면 두 배로 적립해 준다는 말에 기냥 기냥 가입해 버렸어요 하~하^^;;;​(여튼,쓸데없는일엔 솔선수범하는 하니어린이 ㅡㅡ;;;)
​

​​​요렇게만 적어주면 가입 끝~~~~~~!! 헤헤~^^;;;
​

​
​더 사고(?)치기 전에 플르튼 집으로 고고싱~~~!!!​(이미 사고 쳐 놓고 이런다~~~ㅡㅡ;;;)
​

​​​집에서 신나게 풀어보니... 하...;;; 딸랑 3가진데 가격이....;;;;ㅎㄷㄷ;;;
카고플레인은 169.99불!
비치 헛은 29.99불!
체인징 시즌스는 49.99불!!!
총 249.97불!! ​​(아~진짜 나 어마 마마한테이제 완전 죽었따ㅠㅠ* 한국 돌아가면 나 이제 맞아죽을지도...;;;돌아가지말까? 기냥 불법체류자로...? 어쩌지;;;)
​

​​​두려움과 서러움을 잠시 뒤로하고 ​(사실,장난감 앞에서는 앞 뒤 까먹는 하니!ㅋㅋㅋ)
​제일 쉬워보이는 블럭을 선택 해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~*^^* ​(맞을땐 맞더라도 당당한 하니!! 어우~*^^* 내가 정말 자랑스럽...ㅋ)
​

​​​우선, 모든 블럭들을 분리해서 종이접시에 담아놓고 시~작!!!
​

​

​

​

​

​

​​​순서대로 조립하면서 찍어봤어요~*^^*
하니 정말 솜씨 좋당~우헤헤~*^^;;;
이제 거의 다 완성 되어 가네요~*^^*
​

​

​

​​​완성~*^^*
이제 데코레이션만 하면 완벽하겠죠~?*^^*
​

​​​이게 의자예요 ㅎㅎ 귀여워~*^^*
​

​​​요고는 지붕 위에 얹어 놓을 닭!! ㅋㅋㅋ 완전 욱기게 생겼네요~ㅎㅎㅎ
​

​​​집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레고 피겨도 등장~*^^*
​​(맞는줄 모르고 신나게 조립하는 하니;;;)
​

​​​와~~~~*^^*
완벽해~완벽해~!!! ㅎㅎㅎ
두 개의 집을 뒤로 접으니깐 한지붕이 되었네요*^^*
그나저나 저 비행기 카고플레인은 어떻게 조립하나...;;;
그래도 기대 해 주세요~*^^*

​​LEGO!! Beach Hut~*^^*

​Complete~!!!!!


​

​​​

요즘 집 앞 길거리에서는 매 주마다 작은 축제가 열리는데 구경 한 적은 딱~한번!! ㅎㅎㅎ 다른곳을 매일 피곤하게 놀면서 다니다 보니 정작, 집 앞에서 하는 축제를 못 봤네요*^^*
​
​​​일명, 파머스 소 시장(마트) 이라고도 하는데요,
한 주 동안 농부들이 열심히 농사 지은 열매들을 가져다가 이 곳 캘리포니아 플르튼에서 작지만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주민들에게 팔고 있어요!!
​

​​​저녁이 되면 주민들이 한 명 두 명씩...거리에 나와 싱싱한 과일을 시식도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!!
정말 신기한 건 채소나 과일이 있는 장터에 주인들은 거의 자리에 없다는거예요*^^*
​

​​​이 날은 장사꾼들도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도 함께 즐거운 라이브를 즐기는 날이래요*^^*
저도 덩달아 신났어요~ㅎㅎㅎ
딸기, 블루베리 그리고 라스베리, 한국과 조금다른 사과랑 배,가지, 무우, 배추, 피망 오이등등..... 많은 채소과일을 팔길래 스테이크에 같이 구울 버섯이랑 양파를 사려 했더만....;;; 주인이 라이브 콘서트장 앞에서 즐기느라 물건 팔 생각을 안하네요 ㅋㅋㅋ
​

​​​바로 저기 모자 쓰신 분이 파머스 주인 이신데여~ 구경 삼매경에 빠져 결국 제가 한참을 기다렸다가 샀어요^^;;;;
한국은 아마 이렇게 장사했다간, 다~채소들 집어가고 없을꺼예요ㅡㅡ;;;
여유있는 국가 답네요*^^*
​

​​​다행히 과일 살 땐 주인이 자리에 있어서 금방 살 수가 있었어요 ㅎㅎㅎ
에혀~;;;과일을 딸기랑 라스베리, 불루베리를 샀는데 씻어서 사진찍고 먹는다는게 그만...;;;;;
참을 수 없는 식탐때문에 맨날 놓치네요ㅠㅠ*
​

​​​시장은 비록 작지만, 주민들이 협력해서 화합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*^^*
어느새 깊은 밤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들고있었네요!!
​

​​​파머스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이런 악세서리도 종종 파는 분이 계셨는데 이 분들도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파시는 분들이더라구여*^^*
서로 지나가다가, 눈만 마주쳐도 ''헬로우~!!" "하~이!!" 하고 반가워하며 웃어주는 미국 사람들이 참~좋아요*^^*
​

​​​비닐봉투에 원하는 과일과 채소들을 담아놓고는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정말 정겹고 여유가 있어보여 보기 좋았네요*^^*​(쥔장들 빨랑와서 계산 해 주시지ㅠㅠ 손님들도 얼른사고 딴거 구경가야 하거등여~?????우쒸~ㅡㅡ^ !!!)
​

​​​시원~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 주변에도 사람들이 많이 자리잡고 앉아, 이곳에서 파는 음료랑 빵종류를 사 먹으며 가족과 함께 라이브를 구경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네요*^^*​(아~허!!! 나두 엄마 보고싶다...흑~ㅠㅜ*)
​

​​​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이 라이브 맴버분들은 알고보니 가수가 아니고 일반 시민들이래요*^^* 노래가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그냥 나와 즐기는 거라는데 정말 잘 하시고 행복해 보이네요*^^*
이 곳 플르튼 사람들, 정말 여유와 낭만, 그리고 행복해보여서 하니도 힘이나네요*^^*
이렇게 힘을 냈으니깐~ 내일부터 더 잘 놀러다니고 놀아야 겠네요~!!!*^^* ㅎㅎㅎ
아참!!!
여기엔 강아지들을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70%이상이네요*^^*
강아지들도 가지고 있는 여유...한국사람인 하니가 배워야 할 점 아닐까 싶네요^^;​(아놔~강아지한테 한 수 밀렷뜸 ㅡㅡ+)

​

​​​인기가 많다는 피자가게!!!
말로만 들을 수 없어 직접 먹어보기로하고 찾아가 봤답니다~*^^*
​

​​​줄을 서지않고는 절대 먹을 수 없다길래 설마~했는데...;;;
역시나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기본 한 시간!!;;;​(1분이라도 빨리 먹고픈 마음에 들어갈땐 못 찍고 줄 서기 바빳어요ㅠㅜ;;대신, 다~먹고 나와서 찍었어요~*^^*)
​

​​​도착해서 주차하는동안 잠시 한컷~찰칵!!! 저렇게 긴~이상한 버스(?)같은게 진짜 버스라네요^^;;; 정말 길죠~!!!
한 번 타 보고싶었지만 피자 맛을 위해 눈 찔~끔 감고 가게로 고고싱~!!!
​

​​​지루하게 줄 서 있는동안 남들 먹는 입을 쳐다보며 침을......;;;;우히히~^^;;;
맛있는 피자 향이 코를 콕콕~찌르는데 어뜩해여~ㅡㅡ+
무튼, 제 차례가 되서 열심히 재료들을 쳐다보며 주문을 시작~*^^*
​

​​​앞 사람이 시키는걸 유심히 보고는 주문 방법 컨닝을 좀....ㅋㅋㅋ
눈으로 재료 담아 져 있는걸 보고 원하는걸 이야기 해 주면 재료들을 모두 담아 주네요~*^^*
한장의 피자에 많은재료를 이야기하면 주긴 주는데 재료가 너무 미약하게 들어가는 관계로 피자를 골고루 3가지로 주문 결정!!!우하하~*^^* ​(에고~살찌는소리 들리나요...;;;디룩~디룩~!!!)
​

​​​시금치를 지금 담고있는 피자가 바로 하니꺼네요*^^* 이것저것 주문하는도중 몰레 한컷 찰칵~!!! 모자 쓴 언냐 뒷쪽에 불이 활활~!!! 보이시죠? 저기다가 제가 주문 한 피자를 넣어 구워 낼 거예요*^^*
​

​​​두 번째 피자를 주문하기위해 저기 튼튼한 언니가 주문받고 넣으려고 하네요*^^* 처음에 시킨 피자에 안 들어간 것들을 주문 해서 넣었어요!!!
​

​​​세 번째 피자를 주문 했는데 정말 열심히 많이 넣어주네요*^^*
하니 피지를 3개 주문하는동안 제 뒤로 줄 선 사람이 기차길이만큼이나 줄 서 있었어요;;; 찍을 타이밍을 놓쳐서 찍지는 못 했지만, 이 곳에선 이런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어요!​
​​(한국에선 줄 서기싫어서 딴데로 가 버리는데...;;;)
​

​​​능숙능란하게 피자를 구워대는 저 언니는 완전 능력자네요*^^* 뜨거울텐데도 쉽게 구워 내고있어요!!!
​

​​​드뎌~ 원하는대로 만들어 구워 나오면 저 번호를 호출 할꺼예요!!
완전 기대되는데요???ㅎㅎ
​

​​​피자가 구워지는동안 냅킨을 한 웅큼~ 집어왔어요^^;;; 집에서 좀 쓰려구...;;ㅋㅋㅋㅋㅋ ​(어우~창피해~^^;;;하니 나뿐 사람;;;)
​

​
​​이거 어때요? 맛있겠져???*^^*
맛은 어떤지 몰라두 우선, 비쥬얼은 쨩~!!!! ㅎㅎ
​

​
​​​이 피자는 제가 원하고 원하는 재료들로만 주문 한거예요*^^*
​

​​​마지막 세 번 째 피자예요!
아쉬운건 토마토를 좀 많이 넣어달라고 할걸 그랬어요ㅠㅠ 여기 사람들은 완전 짜게 먹는 습관이 있어서 제 입엔 많이 짰어요ㅠㅠ;;;
그나마 토마토라도 많으면 짠 맛이 덜 할텐데...
특히 올리브중에 검은색이랑 빨간색이 있는데 색깔이 특이해서 빨간색도 넣어달랬더니...올리브가 아니고 완전 소금인거있죠ㅠㅠ*
다시는 빨간 올리브 안 넣을 꺼예요ㅠㅠ*
​

​​​그래도 맛있게 먹고 너무 많은 양 이기에 싸달라 해서 포장 했어요! 집에서 다시 데워 먹으려구여~*^^*
​

​​​너무 짜게 먹었는지...물을 몇 컵이나 가져다 먹었는지...;;; 피자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신것 같네요;;;
그래도 이 곳 생활이 재밌고 신나요*^^* 내일은 뭐 먹지~?*^^*ㅎㅎㅎ
어디로 출발 할까나요~ㅋ

​

​​​오렌지 카운티에 온 지도 한 달이 되어가네요!!!
제법 쬐끔은 익숙해진 장 보기!!!
하지만... 갈 때 마다 낯설다는 느낌은 왜 이리 오래 갈까요...^^;;;
​

​​​한국에선 소고기 라고 하면 가격부터 ㅎㄷㄷ~;;; 근데 이 곳엔 소고기는 완전 과자값이네요;;;!!!
​

​​​베이컨은 이렇게 큰 데도 기껏 해야 5~6불!!!
​

​​​어떤건 한국 순대길이 만한 햄이 2봉에 5불정도!!!​(한국에선 택도 없눈 가격임;;)
​

​
​​​우리 한국은 주식이 쌀이라면 미국은 시리얼이 주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~^^*
그래선지 시리얼 종류가 완전 대박 많아요~!!!
​

​

​

​

​​​채소는 엄청 더운 나라치고는 정말~싱싱하더라구요~*^^*
이것 저것 찍으면서도 내심 감탄이 절로...ㅎㅎㅎ
​

​

​

​

​​​아주 싱싱한 과일들도 모두 모였네요~*^^*
이제 장을 이것저것 보고 사 가서 요리를 해 먹어봐야겠어요!!
특별히 해 먹는 요리가 아니더라도 낯선 땅에서 해 먹는 요리맛이 어떤지 보려구여~ㅋㅋㅋ
​

​​​크래커 하나도 사서 크림치즈 발라먹는 재미의 맛도 느끼려고 샀어요~*^^*
역시 우유나 치즈크림 등등 유제품 종류들이 엄청 싸네요!!
​

​​​와인도 요리에 쓰려고 한 병 샀어요 ㅎㅎ ​(폭립같은 요리엔 요 와인이 들어가야 맛있걸랑여~^^*)
​

​​​많은 종류의 소스에 눈이 빙글~빙글~;;; ​(나 어지러워요 지금~;;;ㅎㅎㅎ)
정말 많아서 고를 수 가 없더라구여;;;
그래도 두어 개 정도는 골라서 카트에 쏙~*^^*
​

​​​장을 다 보고 계산대에 오르기 바로 10초 전!!!
독특한 코카콜라 병을 보고 한컷 찰~칵!!!​
(​요고 소장가치 있어보이지 않나요?^^;;)
​

​​​마트이름을 공개 할 순 없지만 정말 깔끔하고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말 그대로, 장 보러갔다가 쇼핑 제대로 했네요!

​​대체적으로 가격이 무엇보다 저렴해서 장 보는데 고민하고 손을 떠는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!!
아마, 그 손님들 중에 한국 사람이 있었다면 하니가 감탄하는 비명소리에 한국촌'녀' 라고 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​(아마도 없었을꺼야...암~그래야 해! 아무도 못 들었을꺼야...;;;)
산 건 많은데 먹을건 별루 없네여 우헤헤~!!!
다음엔 없는거 빼고 다~~있다는 한인마트를 방문하려구여~*^^*

​​​지난 2015년 9월 7일날 글 올렸던 문제의 정답과 함께 당첨자 발표를 하려 합니다~*^^*
​

​​​위의 사진을 보시고 재료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였는데요~*^^*
우선,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~!!!
​

​​​당첨되신 분들은 하니가 정성껏 만든 치즈케잌을 드리려 합니다~*^^*
박스랑 포장비닐도 하니가 직접 골라 사 온 거구요~ 맛도 정말 맛있어서 한 조각만 드시는 분들이 3~5조각씩 드실 정도로 정말 맛있는 치즈케잌 이랍니다*^^*
​

​​​이 이름을 맞추는 문제였는데요~!!!
정말 어려웠나봐요~^^;;;
도라지라고 하신분들이 가장 많았구여~ 그 다음엔 닭발~ㅋㅋㅋ 그 외에는 머위, 토란줄기라고 답해 주신분들도 계셨어요~*^^*
​​그! 런! 데! ​(아~흑! 속상해~ㅠㅠ*)

아무도 맞추질 못하셨네요...ㅠㅠ*

정답은...
​​둥굴레 ​​ 입니다!!!*^^*

​​산에서 직접 캐 오신 할머니 덕분에 정말 맛있게 무쳐 먹은 둥굴레 랍니다!!
둥굴레는 차로만 끓여먹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, 이렇게 한 번 쪄 내고 살짝, 꾸덕꾸덕~ 말려서 말랑 할때 양념에 무쳐 밑반찬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*^^*

​처음 봤을땐 잔털도 많고 못생겨서 이상했는데 맛을 보는 순간!!! 완전 달고 맛있었어요~*^^*​(솔직히 둥굴레가 요렇게 쫀득하고 달콤한줄 정말 예전엔 몰랐어요!!)

​그나저나 정답을 맞추신 분들이 없어서 많이 속상하네요ㅠㅠ*
그래도 약속이니 아무도 맞추신 분들이 안 계시더라도 글은 올려야 하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올립니다...!!

​​앞으로도 "하니요리 yummy~!" 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여~ 더 열심히 노력하고 당찬 모습으로 여러분을 뵐께요!!

​주인이 없는 케잌은 주변에 계신 분들께 양보하겠습니다~*^^*

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~*^^*(-.-) (_ _) 꾸벅~!

​

​​​집 현관을 나서면 나를 반기는 수영장~*^^*
요 한가지만 있어도 완전좋은데 여기에 그릴까지....!!!​(이 집에서 사는 분이라면 누구나 와서 즐기는 곳이랍니다*^^*)대박대박~!!!
​

​​​수영 하다말고 배꼽시계가 꼬르르르~~~~~^^;;; 울리네요~ㅋㅋㅋ
​(쪼~~~오기, 그릴 뒷편우로 보이는 수영장 보이시나요? 하니가 저기에 있는 수영장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느라 하니요리yummy~!를 소홀히 했다능...;;;지송여...;;;)
​

​​​그릴에 불을 붙여놓고 뜨겁게 달구는 동안...
​

​​​손질이 다~되어있는 생새우를 손질 할 필요없이 준비하고~*^^*
​

​​​너무 많아서 요만~큼만 준비했어요~*^^*
​

​​​질이 좋은~ 소고기 덩어리도 이만~큼~!!!​(미국은 고기가 정말 저렴해요;;;한국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입을 벌려 놀랄만 하네요^^*)
​

​​​삼겹살 훈제를 알맞은 길이로 썰어, 준비 했어요~*^^*​(훈제라서 간이 알맞게 되어있네요~*^^*)
​

​​​양송이 버섯도 준비했구여~*^^*​(양송이가 한국이랑 비교하면 아마도...다섯배는 클껄요? 정말 어마무시하게 크네요;;;)
​

​​​통 마늘과 브로커리도 굵직하게 쪼개서 준비 했어요!!
​

​​​야채실에 피망이랑 양파도 있길래 꺼내서 썰어 준비했어요!!
이제 꼬챙이에 꽂으려구여~*^^*
​

​​​골고루~골고루~ 맛있어 보이게, 먹음직 스럽게 정성껏 꽂았어요~*^^*
너무 고기만 있으면 안 되니까~
​

​​​양파랑 피망도 푹푹~찔러 꽂았어요~ㅎㅎㅎ피망이랑 양파!!! 아프지롱~ㅋ

이제 잘~ 달궈진 그릴에 포일을 깔고이녀석들을 골고루 익히기만 하면 되요~*^^*
​

​

​

​

​​​골고루 익으라고 골고루 찍었어요~이히히~*^^*​(1회용 포일 그릇에 구워지고있는 삼겹 베이컨은 익는즉시 하니입으로 쏘~옥!!ㅋㅋㅋ)
​

​​​지글지글~~!!!
굽는소리가 내 배꼽시계를 더 자극하네요~^^;;;
​

​​​깜찍한 포크가 금방이라도 큰 새우를 찔러버릴것 같아요~!!
포크한테 빼앗기기 전에 하니 입으로~쏘~옥!!!! 냠냠냠~쩝쩝쩝~!!!
우왕~!!!
​

​​​꼬챙이에 꽂혀있는 고기들을 하나씩 빼서 싱싱 어린배춧잎에 싸 먹어도~!!!

완전 맛있어요~*^^*
통후추를 즉석으로 갈아서 뿌리고 소금으로 살짝~간을 하면...
우걱~우걱~!!!
쉴 새 없이 먹게 되네요!!'
열심히 먹고...
저~~~~쪽에 있는 스파에 들어가 몸을 맡기면...​(한 쪽에 스위치 누르면 거품이 쉴새 없이 나온다기에 찾다가 못 찾아서 결국 다른 외국인이 눌러줬어요ㅠㅠ;;아~창피해~;;;)
​​​​
무! 튼!

이게바로 신선 놀음 아닌가요~?*^^*
즐길수 있을 때 즐기자구여~음하하~!

​

​​​평소에 한 번쯤 실컷 먹고 싶었던 랍스타!​(나만 그런가?^^;;;)
​드뎌, 이 곳 캘리포니아 롱비치 근처에서 말로만 듣던 랍스타 페스티벌에 하니가 참석했어요~*^^*
우선,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다가 하니눈에 띈 랍스타 페스티벌 홈페이지!!!
​

​​​입장료가 기냥 가서 사면 10불!
하니는 인터넷에서 쿠폰 출력으로 1불 할인 받은 9불에 입장 가능했답니다~ㅎㅎㅎ​(치사하게 1불 할인이 머냐 ㅡㅡ^)
​이 곳에서도 입장할때 가방검사를...;;;다행히 하니는 빈몸으로 입장해서 말없이 통과~*^^*
​

​​​​랍스타 먹을 생각에 일행을 팽개치고 뛰어들어가 먼저 줄을 서려는데...;;;
여기 오신 분들은 다들 여유가 ...
한국사람 성질 급한거 여기서 티 나네요;;;​(사실, 뛰어갔는데 어디서 어떻게 사야하는지 난감했떠여ㅡㅡ;;)
​

​​​
결국, 일행분들이랑 느긋하게 걸어가서 줄을 서고...
​

​​​내 차례가 되어 주기를 기다리는데 줄 생각을 안하는거예요ㅠㅠ*
알고봤더니...랍스타 쿠폰을 내야 바로 담아주는건데 하니는 것두 모르구 한 없이 기다렸음;;;​(아허~ 붕어머리...)
​

​​​손에 쿠폰을 쥐어 주자마자 바로 하니꺼 주문 제작중!!!음하하하하~*^^*
​

​​​랍스타를 받고 보니, 물티슈랑 포크, 나이프, 그리고 대형 티슈 한 장이 들어 있었어요!!
저 녀석을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찍으려고 자리잡고 앉은 순간!!!
오우~마이~갓!!!!!!!
같은 일행분이 도와준다며 덜컥~집어 껍질을 홀라당~벗겨버렷어요ㅠㅠ*
속살에 눈이 먼 하니는 홀라당~입에 넣어 잘근잘근~씹어주는 쌘쑤~*^^*
​

​​​​한 마리를 순식간에 해 치우고, 다시 달려가 ​두 마리를 더 사 와서 열심히 냠냠~짭쨥~!!!

배는 부른데 조금 부족한 듯 해서 ​한 마리 추가~히히히~*^^*
총 네 마리~!ㅋㅋㅋ
​(한 마리에 23불, 한국 돈으로 23.000원정도!! 이런 횡재가...... 와하하~*^^*)

​
​​한국에서는 이 가격에 절대 힘들잖아요~!
이럴때 실컷 먹는거죠~*^^*
주변에 항구도 있는데 바람쐬며 거닐어도 좋은...​(햇빛이 완전 뜨거워서 꿈도 못꿔여ㅠㅠ*)

​​무튼, 원 없이 실컷~먹고도 옥수수 구워 놓은것도 먹고... 저녁땐 집에 와서 베이컨 구워먹고...​(꿀돼지ㅡㅡ;;;)
낼은 장을 봐 와서 채소로 몸을 보충하려구여~*^^*
와~ 배부르당~*^^*
한번 여기 오실래요~????*^^*
9~10월달에 이런 행사가 여러군데 있어요~*^^*

​​​캘리포니아에 도착한지 3일만에 생일을 맞은 깜찍한 하니~*^^*
아주 특별한 하니생일을 세상에 알리기위해 디즈니랜드로 출발~*^^*ㅎㅎ
어드벤쳐랑 테마가 있는데 생일을 만끽하기위해 테마파크로 결정~!!!
​

​​​표를 끊고 입장하려는데...;;;
갑자기 가방을 검사하는 보안원 아줌마!!! 왜 검사하냐 물었더니...테러물품 반입금지차원에서 검사를 한다며...딸~랑 물 2병이랑 손수건,그리고 아이패드랑 아이폰 아이팟만 들어있는 하니가방을 뒤적뒤적~ㅡㅡ;;;
무튼, ​통!!! 과!!! *^^*
​​여기 오실 분은 꼭~!!!생수 챙겨가셔야합니다!!!​​​(강조!!거듭 강조!!)
​

​​​테마파크 지도를 보는순간!!!
오우~ 마이~~~~ 가~앗뜨;;;;;;
디즈니랜드의 일부분의 지도를 본 것 뿐인데...;;;ㅎㄷㄷ;;;​
(하... 한글이...;;;;하,나,도,엄,써~ㅠㅠ)
​

​​​그래도 입장은 했으니 되도않는 영어로... (쏼~라!)
디즈니랜드 입장하기 전에 입구 장소인데여~*^^* 맨 밑에 두 손으로 브이~를 하고있는 한 꼬맹이가 하니랍니다~*^^*(​잘 안보이지롱~ㅎㅎㅎ​)
​

​​​​미키오빠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햄볶ㅋㅋ
낮에는 놀이기구타고 구경하느라 못찍고, 밤에는 불꽃놀이축제랑 퍼레이드 보는거에 빠져서 제대로 못찍고...;;;
머...그래도 몇 개는 건졌으니...ㅎㅎㅎ
​

​
​​​맨 밑에 이마 살짝~보이는 하니!!!ㅎㅎ
점심때 먹은 아이스크림이랑~ 저녁때 먹은 바베큐버거, 치킨샐러드, 치킨버거!!​​(사진은 핸드폰에 저장 되어있어서 여기에 못올렸지만 조만간 옮겨서 보여드릴께요~*^^*)
​

누가 미쿡 아니랄까봐 밥종류는 하나두없구 ㅡㅡ^ 디립다 빵종류랑 엄청 달달한 아이스크림, 쿠키들...ㅠㅜ
그래도 놀이기구 타느라 정신없었구 신나게 뛰 놀은 덕분에 사진 제대로 건진것 없구...;;
​​

​그래도 신나고 즐거운건 내 생일날 이 곳에서 보냈다는거죠~ ㅋㅋㅋ
​
아~~~~~~~~~!!!!!
행복했어요~~~~*^^*
다음엔 연간 회원권을 끊어서 원없이 놀이기구 타러 다니려구여~*^^*
근데...츄러스가 웨케 비싼거햐~ㅡㅡ^
아주 작은 츄러스가 4불이 훌쩍 넘어가네여;;;
500m물병은 한국에서 240원이면 살 수 있는데 여기선...3불이 훨씬 넘네요!
다행히 별벅스(커피전문점ㅎ)는 한국보다 엄청 저렴한 가격예요~*^^*
​하! 지! 만!
​저는...커피를 먹을 줄 모르니...가격이 저렴해도 패쑤~ㅠㅠ 엉엉~!!!
​

​
​폭죽이 시작하는 그 순간, 동영상으로 찍는바람에 ...;;; 순간 캡춰해서 사진 올리려는데 그것도 핸드폰에 있어서...우이쒸~;;;
다시 한번 가는 날엔 완벽하게 준비해서 찍어 올릴께요~옷!!!
맛있고 유명한 치즈케잌을 준비해 주셔서 생축송 불러 주신 룸메분!! 정말감사합니다~고맙습니다~*^^*
​

​​​그동안 하니요리 yummy~!가 글을 안 올려서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~*^^*
19일날 인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...
​

​슈우웅~~~~~!!!!!
날아가는 동안...
엄마가 젤루 보고싶구...ㅠㅠ 그동안 가깝게 지낸 친구 친인척분들 모두 생각이 나더라구여...흑흑~!!
이런 잡생각에 눈시울이 젖어올때쯔~음... 엄마도 잊게 한 기내식!!!
​(하니는 먹는거에 목숨을...;;;)
푸하하하하~*^^*
​

드뎌~도착!!!!!
하니는 이 곳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플르튼에 와 있네요~*^^*

​​​이제 곧 하니요리yummy~! 를 다시 시작 합니다~*^^*
많이 기대 해 주세요~~~~*^^*